스포츠를 통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체력단련을 위한 제2회 전주비전대학장배 고교생 길거리 농구대회가 지난 17일
전주비전대학 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체력단련을 위한 제2회
전주비전대학장배 고교생 길거리 농구대회가 지난 17일
전주비전대학 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남고부 16개팀과 여고부 5개팀 등 총 21개 농구팀 1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 결과, 전라고 인터셉트팀과
솔내고 익스트림팀이 각각 남고부와 여고부 1위에 올랐다. 또
영생고 안현희와 동국대 부속 금산고 정황진은
각각 남·여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김영만 학장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며 "평소 책상 앞에만 앉아
운동량이 부족한 학생들이 심신을 단련하고 선의의 경쟁으로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대회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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