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청은 2008학년도 도내 평준화지역 일반계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를 19일 마감한 결과 총 정원 1만2천122명에
1만3천302명이 지원해 1











 

 

도 교육청은 2008학년도 도내 평준화지역 일반계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를 19일 마감한 결과 총 정원 1만2천122명에 1만3천302명이 지원해 1.0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이에 따라 학교 내신 성적(70점)과 선발고사 성적(180점)을
합산(250점 만점)해 총정원제 원칙에 따라 남녀 구분 없이
정원 수 만큼 선발한 후 남·녀 학생 수에 따라 학교별 인원을 배정하게 된다.

지역별로는 전주지역이 7천548명
모집에 8천412명이 접수했고 군산은 1천984명 모집에 2천177명,익산은 2천590명 모집에 2천713명이
접수했다.

이에 따라 총 탈락 예정자수는 1천180명으로
지난해 탈락자 1천325명에 비해 145명이 감소하게 된다.

평준화지역 일반계고교 선발고사에 응시하는 학생들은 12월 7일 오후 2시 출신 중학교별 실시하는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한다.

평준화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의 선발고사는 12월 11일 실시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2008학년도의 경우 전주시와 익산시
평준화지역 고등학교의 학급당 정원이 3명씩 증가했다"며 "전주제일고등학교(전주시)와
전북제일고등학교(익산시)가 새로이 평준화지역 인문계고등학교에
편입돼 모집정원이 지난해에 비해 모두 1천400명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상일기자
psi535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