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에드워드 프레스콧(Edward C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에드워드 프레스콧(Edward C. Prescott,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교수가 도내 대학과 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특강을 갖는다.

프레스콧 교수는 21일 진수당 최명희홀에서 `중국의 발전은 한국을 위해 좋은가 또는 나쁜가'를 주제로 특강을
벌인다.

또 프레스콧 교수는 이날 오후 상산고를 찾아 '한국의 미래는 젊은이들의
손에 달려있다.'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 뒤 경제정책에 대한 학생들과의 대담을 펼친다.

프레스콧 교수는 실물경기 변동이론과 동태적 거시경제학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경제학자로 2004년 `프레스콧-쉬들란
페이퍼(Prescott-Kydland Paper)'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이 이론으로 프레스콧 교수는 케인스 학파가 설명하지 못했던 1970년대의
석유파동 등 각종 경제현상을 설명해 거시경제학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성과를 일궈냈다. 때문에

한편 프레스콧 교수는 1967년 카네기멜론 대학(Carnegie-Mellon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80년부터 미네소타대학에서 오랫동안 활동하였고, 2003년부터 현재까지 애리조나주립대학
석좌교수로 재직중이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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