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학장 김영만)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서학동과 서서학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벌였다













전주비전대학(학장 김영만)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서학동과 서서학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연탄’5천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주비전대 교직원과 학생
50여명은 사랑이 듬뿍 담긴 연탄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얼굴에 행복한 웃음을 머금은 채 힘겹게 겨울을 보내야 하는 지역의
장애인 세대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모두 25세대
가정에 전달했다.

연탄배달에 참가한 홍창영(태권도과2) 학생은
“몸은 춥지만, 할머니들께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흐믓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자원봉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비전대학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전주비전대학이 '지역사회대학’으로서 지역내 소외계층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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