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과 연관된 각종 생활물가가 급속도로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생필품 가격 안정에 발벗고 나섰다










서민들과 연관된 각종 생활물가가 급속도로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생필품 가격 안정에 발벗고 나섰다.

전주시는 6일 서민생활과
밀접한 5대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하고 서비스 요금과 연계된 음식업협회 등 민간단체에 가격담합 금지 및 물가인상 자제를 요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당장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값 등의 요금인상을 줄이고
불가피하게 인상이 필요할 경우 인상률을 최소화하는 등의 방법으로 시민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또 개인서비스 49개와 관련된
요금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음식업협회 및 이미용협회, 목욕협회 등 관련단체에 공문을 보내 가격인상을 자제하고 가격담합 등 불공정 행위를 금지할
것을 당부키로 했다.

시는 소비자 물가동향을 소비자단체 물가 모니터요원을 활용,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불공정거래 행위가 적발될 때는 강력한 형사 및 행정처분을 단행할 방침이다./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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