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워크숍가져  장수군은 지방세정 여건 변화에 따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지방세 업무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번암면 방화동 가족휴가촌에서 지방세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세수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세정 운영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담당 공무원의 자질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남 남해군청 공무원과 제영수 지방세 연구회 전문위원으로부터‘남해군 세정운영 선진사례 및 친절자세’, ‘지방세제 및 지방세 조직 향후 개편방향’을 주제로 세무공무원의역할과 자세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실무담당자 중심의 5개팀을 구성, ‘납세편의시책 및 세정운영 특수시책’, ‘자동차세세제개편방안’, ‘재산세 및 개별주택가격 개선방안’, ‘효율적인체납세 징수방안’, ‘지방세 과오납금 최소화방안’을 주제로 지방세정 업무강화 및 재원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방화 시대를맞아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방세정 업무강화 및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장수군은 적극적인징수활동 및 납세자 중심의 편의시책 마련으로 지난해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선정되는 등 세정업무 관련 5개 분야에서 최우수, 우수기관으로선정돼 2억4천여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장수=유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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