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지방세수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세정 운영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담당 공무원의 자질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남 남해군청 공무원과 제영수 지방세 연구회 전문위원으로부터‘남해군 세정운영 선진사례 및 친절자세’, ‘지방세제 및 지방세 조직 향후 개편방향’을 주제로 세무공무원의역할과 자세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실무담당자 중심의 5개팀을 구성, ‘납세편의시책 및 세정운영 특수시책’, ‘자동차세세제개편방안’, ‘재산세 및 개별주택가격 개선방안’, ‘효율적인체납세 징수방안’, ‘지방세 과오납금 최소화방안’을 주제로 지방세정 업무강화 및 재원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방화 시대를맞아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방세정 업무강화 및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장수군은 적극적인징수활동 및 납세자 중심의 편의시책 마련으로 지난해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선정되는 등 세정업무 관련 5개 분야에서 최우수, 우수기관으로선정돼 2억4천여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장수=유일권 기자
유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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