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8일 도와 시군 기획관리실 그리고 전북발전연구원 등 6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윈-윈 파트너십 구축 워크숍’을 개최키로 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참석자들은 새 정부의 실용정책이 본격 추진될 것에 대비, 정보공유방법 및 상호협력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집중논의 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선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정대영 심의관과 대구경북연구원 오창균 박사 등 2명이 초빙, ‘국가예산 확보전략’과 ‘광역경제권 대응대책’이란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이어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주제를 놓고 자율적인 토론을 벌인 뒤 화합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전북의 주요시책과 대형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선 도와 시군 및 유관기관 등이공조체제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도는 현안사업에 대해 도민과 함께 고민하는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말했다.

/김현철기자 two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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