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팔덕면에서는 새 봄을 맞아 강천산으로 향하는 주요 도로변에 철쭉, 넝쿨장미, 구절초, 코스모스 등을 심어 강천산을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일 팔덕면사무소 직원들은 사회단체와 함께 봄꽃으로 팬지, 비올라, 베츄니아등을 시가지 꽃 박스와 승강장 주변에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앞으로 팔덕면에서는 패랭이꽃, 국화, 철쭉, 구절초, 코스모스등도 도로변에 심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에서 사진촬영차 갓길 주차한 차량의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기위해 2개소의 임시 주차장을 만드는 등 강천산을 찾는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순창=전태오 기자 jto33@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