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3일 군청 2층상황실에서 숙박업ㆍ목욕장업 대표자 (회장 정순화) 75명을 대상으로 친절하게 손님맞이하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 달여간 개최되는 ‘제5회 고창청보리축제’는 물론 고창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고장이 될 수 있도록 숙박 목욕업소 대표자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인 공중위생업소는 국민의 건강과 직접적인 관련 시설로 소득수준향상 및 여가시간 증가와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로 관광 등 행락 철을 맞이하여 더욱 강화됐다.

김창수 환경위생사업소장은“방문민원을 위한 위생부서 전 직원은 매주월요일 재청근무와 매일 오전은 언제든지 업무담당자와 면담과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사무실 근무를 실시한다”며“올 1월1일이후 인상된 공공요금은 다시 인하 하도록 조치하는 등 지방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각 업소 대표자께서도동참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고창=김준완기자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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