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올 들어 3월말 현재, 주민등록상인구는 남자 13만 2천620명, 여자 12만 8천764명 등 총 26만 1천384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집계 결과는 지난 2월말에 비해 93명이 증가한 것으로 올 들어 3개월 동안 총 822명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 관계자는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동양제철화학 등 군산산단 기업들의 신규인력 고용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면서 군산인구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 된다” 며 “정부 방침대로 10년을 앞당겨 새만금 관광개발이 이뤄질경우, 머지않아 군산시 인구는 30만에 육발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밝혔다.
/군산=김재복 기자kjb@
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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