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2월 정보화마을로 조성된 김제시 백산면 수록골정보화마을(위원장 임득인)이 1년만에 전라북도 정보화마을 중 선도 마을로 지정되었다.


수록골정보화마을은 전북 정보화 마을 중 정보화교육, 전자상거래, 컴퓨터 및 홈페이지 활용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이 인정되어 2008년도 선도 정보마을로 선정되었다.

선도마을로 지정되면 도에서 경쟁력 있는 마을로 육성하기 위해 2년간 8천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농번기를 맞이하여 한창 바쁜 농사철임에도 잠깐 쉬는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인터넷기초반, 워드자격증반 등 정보화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 특화사업으로 “오채국화축제”를 목표로 국화 2만여수를 육묘중이며 오채국화체험관 및 마을 경관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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