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김제시 용지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됨에 다라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차단에 나섰다.

이번 AI 방역대책은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 예찰을 강화하고매일 유선을 통하여 농가별 산란율과 폐사율 등을 면밀히 분석, 이상이 있을 시 신속히 특별 방역에 나서조기에 대처하기로 했다.

특히 농가출입차량 및 축사내∙외부에 대한 소독 철저와 발생지역산 계란이나 닭 등을 반입하지 않도록현재 운영하고 있는 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을 조류 인를루엔자 방역대책과 병행운영 할 방침이다.

또한 닭 오리 사육농가에 대해 다른 농장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각 읍면에도 상황실을 설치하여농장소독을 매일 1회 이상 실시하는 한편 가축을 세심히 관찰해 의심 증상을 보일 경우 즉시 군 상황실이나읍면 상황실에 신고해야 전염을 예방할 수가 있다.

임실군은 앞으로도 농가교육 및 혈청검사 확대 등 가축질병 사전예방을 실시하여 조류인플루엔자가 관내에서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