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중기청 별로 지방청장을 센터장으로 하는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가 오는16일 현판식과 함께 예비창업자들의 길라잡이가 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될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 업무 및 기능은 창업지원반, 인•허가지원반, 경영지원반으로구성되어 있으며, 각 담당관은 직접 현장에서 밀착 수행하여 법인, 공장설립 및 경영지원의 창업프로세스에 따라 지원해주고 공장을 설립하고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영위하는 전 과정을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최종 성공까지 지원해줄예정이다.

한편, 이번 현판식에는 중소기업청장을 비롯 중진공 전북본부장, 중앙회 전북본부장, 여경협 전북지회장, 신보 전주지점장, 기보전주지점장 등 5개 유관기관장과 기업인 대표, 전북창업보육센터협의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16일 오전11시40분 전북지방중소기업청 현관에서 개최된다.

/김완수기자 kwsoo@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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