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옥서면에 거주하는 105세 최고령자인 김안순 할머니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또 대야면에서는관내 최고령자 김태경(96) 씨가 자부와 함께 투표장을 찾아 주권을 행사했으며, 회현면에서는 104세의 고령자 김순임씨가 가족과 함께 신성한 한 표를 행사했다.

○계림해운도서민 무료 운송 군산계림해운(대표 이현호)은 오전 9시 투표를 위해 도서에 들어가는 도서민 76명(장자도 43명, 어청도 33명)을 대상으로 무료운송을 실시하고 오후 3시 개야도를 출발하는 여객선박을 무료운행. ○군산소방서소룡안전센터 이규석 소장 일행은 거동이 불편한 김창희(74세)씨를 자택에서 투표소까지 들것으로 안전하게 수송해 주위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군산=김재복 기자kjb@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