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가 마련한 모바일 서비스 '수집(手JIFF.수지프)'이 9일개시했다.

'수집'(手JIFF)은 '내 손안의 JIFF'를의미하는 합성어로 언제 어디서나 전주국제영화제 정보와 전주 정보를 간편하게 얻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올부터는 LG 텔레콤가입자도 이용할 수 있어 모든 휴대폰에서 접속이 가능해졌다.

지난해에 비해 올 수집(手JIFF)에서제공하는 콘텐츠는 더욱 풍성해졌다.

수집(手JIFF)을 통해상영관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역대 ‘디지털 삼인삼색’과 ‘숏!숏!숏!’을 원하는 시간과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올해 상영되는 상영작 정보와 전주 관광 정보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더불어 전주국제영화제를 쉽게 찾아 올 수 있도록 전주 오는 방법, 영화제가열리는 고사동 ‘영화의 거리’로 오는 교통편까지 상세하게 설명돼 있다.

이용방법은 휴대폰에서 '7155'(JIFF)를 누르고 인터넷 버튼(KTF-magicn, SKT-nate,LGT-ezi)을 누르면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 뿐만 아니라, 전주에 대한 모든 정보가 내 손안에 들어온다.

정보 이용 요금은 무료이지만, 데이터 통신료가 발생하며 요금제에따라 차등 부과된다.

영화제 측은 수집 오픈을 기념해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관객들의 응원메시지를 접수하고 있다.

분량은 제한 없으며 이벤트 마감 후 9명을 선정해 푸짐한 경품을제공한다.

또 영화제 기간 '오늘의 전주국제영화제는 ○○○이다'의 빈 칸에 들어갈 적합한 세글자를적어 응모하면 역시 9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전북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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