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회화의 특성과 흐름’을 주제로 큐레이터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이원복)은 12일 오후 7시 국립전주박물관전시실에서 이원복 관장이 직접 관람객에게 전시유물에 대해 재미있는 해설을 들려준다.

동양 삼국에 있어 우리 그림이 전하는 위상과 특징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중국과 일본 그림과의 차이점을 비교한다.

또한 우리 그림의 대세와 흐름을 살펴 ‘동양화’가 아닌 ‘한국화’임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회화유물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국립전주박물관은 ‘토요일은 박물관이 좋아’ 프로그램을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관람시간을 밤 9시까지연장 운영한다.

(063-220-1018) 토광 장동국선생 도자개인전김제 지역의 흙으로 전통을 재현해 빚은 토광 장동국선생의 분청사기가 공예품전시관에서 14일까지 선보인다.

토광 선생의 여섯 번째 도자개인전으로 관상용 대작이 주류를 이룬다.

연꽃과 국화, 모란, 당초등과 함께 물고기 등의 문양을 상감기법으로 표현한 28점을 내놓았다.

/박주희기자qorf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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