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전북도당(위원장 나경균)은 10일 전주시 서신동소재 도당 사무실에서 선대위원과 2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다.

나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도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열악한환경 속에서도 뜻있는 지지를 해준 도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더욱 분발해 한 알의 밀알을 싹 틔워 수 없이 탐스러운 열매를 맺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척박한 자갈밭을 일구는 심정으로 한걸음 도민들의 곁으로 다가가 도민의 소리를 크게듣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전라북도의 미래를 열어 갈 정당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도민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했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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