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토론문화를 조성하고 행정 혁신 과제를 발굴. 연구하기 위해혁신 학습동아리를 구성, 이를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지난 15일 하이츠콘도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객만족도, 행정투명성 제고, 업무프로세스 혁신, 성과중심조직 운영 등 행정 혁신분야에서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토론하며, 문제점 및 대책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행정환경의 변화와 학습동아리 활동의 중요성, 운영기법, 우수사례 연구, 올해의 운영계획 검토,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제언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남원시는 혁신 동아리를 지난 3월에 자율적으로 신청을 받아 일반행정, 회계, 농업, 보건, 복지 등 5개 분야에서 45명이 참여해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동아리 활동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Hi 7Namwon 2008” 슬로건 아래 “7대 중점분야 70대 혁신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변화와 혁신으로 조직이 생동감 넘치고 경쟁력에서 앞서가는 자치단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행정 혁신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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