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도내 경제활동인구가 전년동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달 도내 경제활동인구가 전년동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통계청 전북통계사무소가 발표한 ‘3월 전북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3월 도내 경제활동인구는 83만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천명(0.4%)이 감소했으며, 경제활동참가율 역시 59.4%로 0.2%P가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 취업자는 81만6천명으로 1천명(0.1%)이, 실업자는 2만1천명으로 3천명(11.3%)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별 취업자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는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음식숙박업은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전문•기술•행정관리직, 사무직, 서비스•판매직은 증가했으나 농림어업숙련종사자,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직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완수기자kwsoo@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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