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사단은 16일 전북도가 요청한 ‘살 처분 현장 병력 추가지원’ 대해 기본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살 처분 현장에 투입되는 병력은 35사단장 통제하 35사단 100명, 7여단 100명 등 총 200여명 규모이며,17일부터 본격적으로 살 처분 지원 임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5사단과 제 7여단은 현장에 투입될 장병들을 선발, 김제시로 병력을 이동시켰으며 전북도와 연계해 예방접종과 방역복장 지원, 1일 건강검진 등 감염 예방조치와 함께 숙영지준비, 목욕 등 근무지원에 관한 세부적인 협조안을 마련하고있다.
/이강모기자 kangmo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