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18일 관련 유관기관과 식중독 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나가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유지하고 관련부서별로 철저한 역할 분담으로 피해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위생업소 관계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 예방교육을 실시, 식중독 발생을 차단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급으로 건강항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은 위생 교육을 통해서 사전에 예방하는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협의체간 서로 상호 협의를 통해 질병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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