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남궁 옥)는 20일 2008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중 ‘개발기술사업자금’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예산은 총50억원이며, 지원대상은 제조업 및 제조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서비스업을 영위또는 예정 중인 중소기업으로서 ▲정부시행 기술지원사업 참여를 통한 기술개발에 성공(완료)한 기술 ▲Inno-Biz 업체 보유기술 ▲특허 또는 실용신안 등록가술▲대학, 연구기관 등으로부터 이번 받은 기술 등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이번 자금의 지원범위는 연간 10억원(운전자금은 3억원) 한도이며,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개발기술사업자금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고 개발된 기술의 제품화, 사업화를 촉진하여 기술혁신 기반 중소기업을 육성하고자 정부에서 지원하는 자금이다.

/김완수기자 kwsoo@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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