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한기만)는, 제17대 대선과 관련 불법선거운동을 막기 위해 일선 경찰서별로 선거사범단속 분석을 실시한 경과 전북 내 최 우수관서로 선정돼 경찰청 기관표창 및 개인표창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완산서 사이버수사팀은 전북경찰청에서 실시하는 BEST 참수리 수사팀 선발에서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모두 도내 1위를 차지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완산서 사이버팀의 경우 17대 대선중 인터넷상 선거사범을 예방하기 위하여 전 수사요원이 경고성 홍보활동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허위사실을 유포 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열성적인 수사의지가 높은 평점으로 연결돼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주준상 사이버 수사팀장은 “과중한 업무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전 팀원이 똘똘 뭉쳐 민원인 인권을 존중하면서도 장기 민원사건에 대한관심으로 조속히 해결 하고 발로 뛰는 현장위주의 방문수사등 과중한 업무를 묵묵히 해결하는 동시에 국민과 함께하는 친절한 경찰상을 확립한 결과가 표창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강모기자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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