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도민회 간부들이 고향을 방문해 고향발전을 고민하고 돌아갔다.

재경도민회 각 시군 향우회 사무처장협의회(회장 이중환)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1박2일간 전북을 방문, 문화체험 및 바이전북상품 인증기업체 방문 등의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도착 즉시 도청을 방문해 김완주 지사와 면담하고 방문 기념패를 전달한 뒤 도 성장동력산업 등 주요 현안사업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향우회 차원에서의 지원방안 마련에 착수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이어 이들은 전주 한옥마을로 이동해 다례체험을 한 뒤 전통술 박물관과 한지원 등을 답사하면서 문화전북의 홍보대사역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또 이들은 임실 ㈜숲골유가고오가 전주 함씨네토종콩식품 등 바이전북상품 인증기업을 방문한 뒤 지원책 마련에 적극나서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방문 이틀째인 19일에 이들은 새만금현장을 방문, 투자자유치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현철기자 two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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