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자치사랑방 활설화”을 위해 지난 22일 관내 8개센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가꾸기 사업의 세부추진 사항과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의 참여 방안에 대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 주민 스스로 실천하는 마을 가꾸기, * 더불어 함께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 *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복지마을 만들기, *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자치사랑방 인프라 구축 등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 4개 사업의 세부추진 사항을 센터별로 구체화 시켰다.

또한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남원 장날 개최하고 관내 재래시장에서 장보기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이들은 제78회 춘향제성공적 개최를 위해 환경정비와 행사장 주변 등 시가지 청소 참여와 내 집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 前(전)개 및 자원봉사의 적극 동참과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등을 제공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 서기로 했다.

/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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