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3시께 전북 정읍시 연지동 정읍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박모군(7)과 박군의 동생(6)이 화장실 창문 아래 7m 땅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박군 형제는 얼굴 등에 각각 찰과상을 입고 전북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동생과 화장실에서 장난을 치다 갑자기 문이 잠겨 창문을 열고 나가려고 했다”는 박군의 진술을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강모기자kangmo518@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