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25일 사이버안전을 위한 민ㆍ경협력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누리캅스 제2기 위촉행사를 개최했다.

누리캅스는 네티즌의 우리말 표현인 누리꾼을 뜻하는 동시에 ‘세상, 세계’라는 뜻의 누리와 Cops(경찰)의 합성어로 네티즌명예경찰을 의미한다.

누리캅스 요원은 총 21명으로도교육청 이학박사를 포함해 전주시내 초중고 교사, 인터넷 모니터링 요원으로 구성됐다.

누리캅스 요원들은 인터넷상 각종 불법, 유해정보를 모니터링 하거나 신고하고 사이버범죄 예방 아이디어 제공및 예방활동 참여 등 경찰활동의 홍보와 임무를 띠고 1년간 사이버 범죄의 정화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강모기자 kangmo518@(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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