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한기만)는최근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빈집털이 절도 및 어린이 납치·폭력 등 아동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아파트 구내 방송용 테입을 자체제작, 완산구 관내 180개 아파트 단지에 배포했다.

또 여성이 단독으로 거주하는 원룸을 대상으로 ‘방범 경보기’ 1천여개를 설치했다.

  방송 테입에는 아파트 범죄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사항 등 3분 정도의 내용이 제작됐으며 저녁 시간대(19:00~20:00)구내 방송으로 활용키로 했다.

    완산경찰서 박상봉 생활안전과장은 “주민과 함께 하는 협력치안강화로 범죄예방에 최선을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혜경기자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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