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하면(면장 현영기)직원들과 영광원자력발전소 사회복지팀, 독거노인 생활지도사는 상하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30여명과 함께 봄나들이를 떠났다.

이들은 영광 홍농읍 한마음 공원과 영광원전견학, 법성면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를 둘러보면서 즐거운한때를 보냈다.

상하면 송곡리 김덕순(여․75)씨는 “오랜만에 꽃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상하면장도 “앞으로 자주 이런 기회를 마련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불우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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