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롤프 드히어 감독의 작품. 슬랩스틱 코미디와 사회 공권력을 풍자한 영화다.

마치 찰리 채플린의 작품처럼 익살과 재미가 볼거리에 다름 아니다.

발명가인 플롱크 박사가 주인공.그는 자신의 연구결과 101년 뒤에 인류가 멸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 타임머신을 발명하여 멸망 1년 전인 2007년 도착하나 오히려 미치광이로 몰려 감금당하고 만다.

배우들의 부드러운 판토마임 연기는 물론 그 움직임에 맞는 감각적인 음악의 매치는 이 영화를 풍부하게 만들어주기도한다.

<8일 오후 2시 / 전주시네마타운 8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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