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오만의 대표적 건설업체인 오만 샨파리 그룹(Oman ShanfariGroup) 관계자들이 오는 10일 새만금현장을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그룹 부회장과 전 오만대사, 우석대 라종일 총장 등 10여명은새만금 방조제와 국제해양관광지가 들어설 고군산군도일대를 둘러보며 투자 가능성을 타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샨파리 그룹은 오만의 5대기업 가운데 하나로 도로와 호텔 건설을 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산·학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우석대의초청으로 전북을 찾게 된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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