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설치된 전자 내시경은 도병용 전주시 의사회장과 최영태 사랑나눔회 회장, 전주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 중인 사회복귀지원협의회 유양자 이사장, 국제의료협력단(예수병원) 및 엔도메딕스 박맹일 사장이 공동으로 출연해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교도소 류종하 소장은 “이번 전자 내시경 설치는 소외되고 격리된 수용자의 조기 질환발견과 치료로 내실 있는 수용자 의료처우 및 관리와 함께 수용생활 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