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해성중고 총동창회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가 18일 전주 해성중고 운동장과 강당일원에서 박종탁 총동창회장과 문승옥 해성고 교장, 이기운 해성장학재단 이사장과 동문, 가족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 앞서 민주화 운동 중 목숨을 잃은 조성만 열사(18회)의 뜻을 기리는 추모식이 운동장 기념비에서 거행됐다.

또 이날 대회와 함께 13회 졸업 30주년 축하행사, 3회 졸업 40주년 축하행사도 병행됐다.

/손성준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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