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전북대와 우석대 평생교육원 스피치학과 원우회 주관으로 열린 ‘스피치인 합동 한마음대회’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도내 스피치인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과 정보교류 및 상호친목과 화합을 위해 매년 2회 실시되는 행사로 스피치인들의 능력배양과 지역사회 일꾼으로 거듭나기 위함이다.

김양옥 전북대, 우석대 스피치 전담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스피치인은 미래의 희망과 그 꿈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며 “내 마음이 힘들더라도 상대의 마음을 편하게 배려하는 감성의 스피치를 통해 개혁하고 거듭 변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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