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호관찰소는 21일 전주성폭력상담센터 부설 피해자보호센터 김정수 대표를 초빙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및 양성평등교육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희롱의 개념과 직장내 성희롱의 성립 요건, 성희롱의 실태 및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김정수 대표는 “성희롱에 대한 편견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며, 양면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길러 직장내에서 종종 발생되는 성희롱이 근절돼야 진정한 양성 평등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