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류종하 교도소장이 직접 안내에 나서 변화된 각종 교정교육과 교화프로그램, 의료처우, 수용자 권리구제제도, 무인접견시스템, 원격화상접견시스템 등 달라진 교도 환경을 설명했다.
견학을 마친 교정동우회 회원들은 후배직원들에게 ‘사회와 국민이 요구하는 바르고 공정한 교정, 그리고 연린 교정으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사랑과 인내로서 헌신 노력하는 역할을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류종하 소장은 “오늘날 변화된 교정환경은 선배 교도관들의 노고로 이루어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교정발전을 위해 애정 어린 충고와 성원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
/이강모기자 kangmo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