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최형열 후보는 6·4 재보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2일 장애인 단체와 시설장애인들을 찾아 한 표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장애인들의 권익신장과 비장애인들과 차별을 줄여나가고 장애인의 재활과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전북장애인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심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또 오후에는 통합민주당 정대철 고문과 함께 선거구를 돌며 유세활동을 벌였다.

정고문은 “능력 있는 인물을 선별해 민주당이 공천한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야 거대여당과 이명박 정부를 견제할 수 있다”며 “최 후보의 승리는 민주당과 전북도민의 승리이자 국민의 승리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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