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KTX 열차에 치어 숨져 복지/환경 입력 2008.05.25 14:51 기자명 이강모 kangmo@jjn.co.kr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바로가기 기사스크랩하기 다른 공유 찾기 본문 글씨 줄이기 가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24일 오후 8시30분께 익산시 함열읍 용지건널목 부근에서 황모씨(63)가 KTX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경찰 조사에서 KTX 기관사 김모 씨는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철로를 가로질러가는 것을 보고 열차를 급정거했으나 미처 멈추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인근에서 농사를 짓는 황 씨가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철길을 건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강모 kangmo@jjn.co.kr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4일 오후 8시30분께 익산시 함열읍 용지건널목 부근에서 황모씨(63)가 KTX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경찰 조사에서 KTX 기관사 김모 씨는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철로를 가로질러가는 것을 보고 열차를 급정거했으나 미처 멈추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인근에서 농사를 짓는 황 씨가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철길을 건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