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 무주119안전센터(센터장 김창목)와 무주의용소방대는 지난 26일 남대천 일대 산책로에 대한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운동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5명이 참여, 남대천 산책로 생활쓰레기 및 폐비닐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무주 만들기의 선도적인 역할과 범군민 운동으로의 확대를 도모하고, 오는 6월 7일부터 개최되는 반딧불축제를 맞아 무주를 찾을 관광객에게 청정 무주의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목 무주119안전센터장은 “관내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는 남대천 산책로 주변을 깨끗하게 보존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의용소방대와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화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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