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라이온스클럽 창립 35주년 기념식과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무주읍 농민의 집에서 개최됐다.

백윤기(48∙무주읍) 신임회장을 비롯한 국제라이온스클럽 355-E지구 박판용 총재와 지구 임원, 그리고 홍성춘 부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백 회장은 “소신을 가지고 라이온스 봉사이념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열정을 다해 무주지역 발전과 밝은 사회구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9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라이온스클럽은 전 세계 185개국에 지구를 두고 있으며, ‘자유와 지성, 그리고 국가의 안전’을 모토로 세계 인류 상호 간에 이해심을 배양하고 지역사회 생활개선과 사회복지증진에 앞장 설 것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한편, 무주라이온스클럽의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백윤기 회장은 현재 전북연합신문사 기자로 활동 중이며, 그간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향상을 위해 애써온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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