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전주.군산.익산지청은 27일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와 연계해 군산 월명체육관,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동시에 ‘2008 전북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열어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전주 100개, 군산과 익산 각각 50개 등 모두 200개 업체가 참가해 1천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2천여명의 노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높은 취업 열기를 보였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를 대신 작성해 주고 증명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며 문화공연, 건강 및 노인 학대 상담 등의 부대행사도 열렸다.

/이강모기자 kangmo518@(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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