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28일 5층 본서 직원과 지구대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무궁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직원이 사건 축소 및 묵살 근절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와 함께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식이 이어졌고 이어 직원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전주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청취했다.

한기만 완산서장은 “평소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이 정서 함양이 부족하여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직원들이 감성을 가지는 경찰관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항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시민을 섬기는 존경 받는 경찰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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