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이강수)는 지난 21일부터 시작해 28일을 끝으로 1주일간 관내 지구대 및 파출소를 순회하면서 일선 현장직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저녁식사를 같이 하는 자리를 마련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으며 현장직원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들이 현장에서 업무수행 중 느낀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청취하는 등 상․하간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강수 순창경찰서장은 순창경찰의 브랜드 슬로건인 ‘군민곁에 순창경찰’을 제정∙선포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현장에서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부탁한다”며 “현안업무인 법질서 확립의 지속적인 추진과 공직자 신분에 어긋나는 행위로 주민으로부터 비난받는 일이 없도록 공•사생활에서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순창=전태오기자 jto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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