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올해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공장을 등록하고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가동중인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존의 중소기업, 벤처기업, 6T기업, 이전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 관련 중소기업 등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가동 중인 업체다.

선정은 도내 중소기업체가 신청서를 작성해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해당 시·군에 제출, 1차 평가 후 시장·군수가 추천을 하면 도에서 서류 및 현장평가를 실시한 뒤 심의회 심의를 거쳐 9월 중에 최종 선정한다.

유망중소기업의 인증기간은 5년이며 선정업체에게는 인증서 수여와 인증현판 제작, 경영안정자금 융자시 연리 1%를 특별 우대 지원한다.

한편 지난 1999년부터 작년까지 총 232개의 업체가 선정됐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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