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제화교육센터는 글로벌 인재양성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되는 것으로 무주군과 무주교육청은 이날 ▲시설운영과 ▲학생수급, 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개발 등 향후 협력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읍 당산리 청소년수련관 옆 부지에 조성되는 무주군 국제화교육센터는 2,897㎡의 부지에 조성되는 것으로, 신축건물에는 행정실과 원어민 교사 숙소가 마련될 예정이며, 영어체험관은 청소년수련관을 활용할 예정이다.
무주군 박승배 인재양성 담당은 “무주국제화교육센터는 지역경쟁력 강화는 물론 글로벌 인재양성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무주군에서는 센터의 설치와 운영, 그리고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주국제화교육센터는 오는 10월 개관 예정이며, 무주군은 6월 중 센터 위탁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