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소장 장낙인)는 제3기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 수강생을 모집한다.

공동작업으로 단편극 영화 제작 과정을 경험하고, 팀별 단편 영화를 완성해 보는 프로그램. 시나리오·연출 담당 강지이씨(영화 ‘괴물’ 연출부), 촬영 김병정씨(목원대 영화영상학부 전임강사), 편집 이동진씨(원광보건대 영상그래픽과 출강)의 강의로 영화를 완성하는 노하우를 배운다.

교육은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있을 예정이며 수강료는 15만원이다.

수강신청은 영시미 홈페이지(www.0simi.org)나 전화로 접수 받는다.

(063-282-7942)   전주권문화정보 114 ‘문화로 만나는 전주풍경’ 발간   전주권문화정보 114(센터장 이병천)가 ‘문화로 만나는 전주풍경’을 발간했다.

전주 태생 작가들이 사람들에게 친숙한 공간을 찾아 다니며 그 안에서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이번에 발간된 ‘전주풍경’은 남부시장, 용머리고개, 콩나물국밥, 막걸리, 한옥마을의 담장 등 친숙한 일상의 풍경을 소재로, 거기에 얽힌 역사적 문학적 이야기를 추억과 함께 엮어냈다.

‘전주풍경’은 전주시 33개 주민자치센터에 비치돼있다.

(063-284-6114)   전주문화재단 ‘1사 1예 자매결연’ 참가 기업 모집   전주문화재단(이사장 장명수)이 ‘1사 1예 자매결연’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기업이 공연예술단체의 창작활동에 지원·기여함으로써 창조적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 기업은 창작활동·공연관람권·홍보 지원을 예술단체에게, 또 예술단체는 찾아가는 공연·정기공연 및 특별공연 초청·임직원 대상 다양한 문화 체험을 기업에게 제공함으로써 서로 win-win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마련한다.

결연을 원하는 기관이나 기업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에서 자매결연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1년 단위로 자매결연을 맺게 된다.(063-283-9227)

/김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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