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는 11일 제2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예산 심사를 위한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특위를 가동할 방침이다.
이날 시의회는 각 상임위별로 2~3명의 의원들을 추천 받아 총 11명의 위원들을 선임했다.
신임 유영국 위원장은 “추경 예산안을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복지, 5대 신역동산업 등으로 분류, 심도 있게 심사할 계획”이라며 “사업의 타당성과 투자의 합리성 및 효율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 선심성 예산이 있는지를 검토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1천257억8천200만원, 특별회계 16억7천600만원 등이다.
/한민희기자 m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