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를 위해 감시단을 발족하고 적극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전주시는 지난 14일 오후 객사 앞에서 시민 및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행복건강 지킴이’ 발대식 및 ‘행복지킴이 100명’ 위촉장 수여 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행복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이날 객사~오거리 문화광장까지 가두캠페인을 벌이고 앞으로 유해환경 및 야간 감시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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