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 수장인 강광시장이 친절서비스 전도사로 나섰다.

지난 16일 호남고속도로 녹두장군(하행선) 휴게소(소장 이만주)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를 주제로 특강을 가진 것.휴게소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교육에서 강시장은 휴게소 관리자 및 판매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주변 관광지 안내 요령과 함께 고객에 대한 친절서비스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시정운영 사례 등을 제시하며 열강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강시장은 “한번 방문한 고객의 발길을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객을 100% 만족시킬 수 있는 친절과 감동서비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읍시 북면 남산리 소재 녹두장군 휴게소는 5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주차대수 159대 규모.시와 휴게소는 이용객들이 많은 휴게소를 정읍 홍보의 거점으로 삼는다는 방침으로 주변 관광지 및 특산품 홍보와 친절 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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