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광준)는 관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수상레저 활동의 안전을 위해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군산해경은 해수욕장 규모와 이용객수 등을 감안해 선유도 해수욕장을 비롯, 10곳을 주요 안전관리 대상 해수욕장으로 정하고 개장시부터 폐장시까지 경찰관을 상주시키기로 했다.

또 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은 소규모 해수욕장에는 고속 순찰정을 이용, 해상 순찰활동을 강화해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효익기자 w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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